롤렉스 & US 오픈

1881년 처음 시작된 US 오픈은 1978년부터 뉴욕 플러싱 메도우스에 위치한 USTA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USTA Billie Jean King National Tennis Center)의 하드코트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17개 코트 중 대표적인 아레나인 아서 애시 스타디움(Arthur Ashe Stadium)은 무려 약 23,800명에 달하는 관중을 수용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잠들지 않는 도시”라 불리는 뉴욕에서 열리는 대회답게, US 오픈은 열광적인 분위기로 유명합니다. 관중들 또한 커다란 함성 소리로 활기 넘치고 역동적인 대회 분위기에 열기를 더합니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팬들과 코트, 도시가 뿜어내는 에너지가 한데 모여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사기를 북돋아 줍니다.

열광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되는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의 매치에서는 전설적인 순간이 여러 번 탄생했습니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기록한 5연속 우승은 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아 있습니다.

롤렉스 테스티모니 중에는 로드 레이버(Rod Laver), 크리스 에버트(Chris Evert), 스테판 에드베리(Stefan Edberg), 팻 래프터(Pat Rafter), 쥐스틴 에넹(Justine Henin),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Juan Martín del Potro), 안젤리크 케르버(Angelique Kerber), 슬론 스티븐스(Sloane Stephens), 비앙카 안드레스쿠(Bianca Andreescu), 도미닉 티엠(Dominic Thiem)과 같은 여러 명의 US 오픈 우승자들이 있습니다. 2022년에는 이가 시비옹테크(Iga Świątek)와 카를로스 알카라스(Carlos Alcaraz)가 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듬해 코코 코프(Coco Gauff)가 그 뒤를 따랐습니다.

이들은 모두 정확한 기술과 발전을 향한 의지의 대명사입니다.

US 오픈은 테니스 혁신의 기반이 되어주는 대회입니다. 타이 브레이크와 야간 경기 도입에서부터 실시간으로 라인 판정을 내려주는 디지털 판정 시스템인 호크-아이 라이브(Hawk-Eye Live) 활용에 이르기까지, 테니스 경기를 언제나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978년 윔블던 챔피언십(The Championships, Wimbledon)과 처음으로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롤렉스는 탁월함을 향한 끊임없는 탐구, 정밀함과 혁신에 대한 열정, 우아한 움직임, 지칠 줄 모르는 노력, 전통에 대한 존중, 늘 한계를 넘어서고자 노력하는 의지라는 공동의 철학을 기반으로 테니스계와 특별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롤렉스는 테니스와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왔으며, 세계 남녀 테니스 경기의 프리미엄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롤렉스는 4개의 그랜드 슬램® 토너먼트, 시즌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ATP 및 WTA 파이널, 모든 권위 있는 ATP 마스터스 1000 대회와 9개의 WTA 1000 대회 그리고 최고의 국제 팀 대회인 데이비스 컵과 레이버 컵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대회를 지원합니다.